가수 보아가 같은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어색하게 악수하는 모습이 화제로 떠올랐다.

12일 KBS 쿨 FM '슈퍼주니어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10일 게스트로 출연한 보아와 DJ 은혁이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고 있다. 특히 은혁이 보아의 어깨에 어깨동무를 하고 쑥쓰러운 듯 'V'자를 그려 얼굴을 가렸고, 보아 역시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청취자들은 "같은 소속사인데 은혁과 보아가 안친한 것 같다" "빨리 친해지길 바란다" "은근히 잘 어울린다. 어색해 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