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과 미얀마 간 송금 및 무역대금 결제 계좌를 12월31일부로 해지한다고 13일 국내외 지점에 통보했다.

이번 조치로 10월1일부터 외환은행을 통한 달러 송금이 중단되며 신용장(LC) 거래는 12월3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