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60%가 수도권 거주…취업자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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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실업자가 전체 실업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취업자 수는 2430만1000명이었으며 이 중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취업자는 1212만3000명으로 49.9%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인구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비율인 49.7%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취업자가 575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501만3000명,인천은 135만7000명이었다.
실업자도 수도권에 거주하는 비중이 높았다. 지난 7월 전국 실업자 93만1000명 중 수도권 실업자는 56만6000명으로 60.8%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6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23만4000명,인천은 6만8000명이었다. 실업률도 수도권은 4.5%로 전국 평균(3.7%)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인천 실업률이 4.7%로 가장 높았고 서울 4.5%,경기도 4.4%였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취업자 수는 2430만1000명이었으며 이 중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취업자는 1212만3000명으로 49.9%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인구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비율인 49.7%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취업자가 575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501만3000명,인천은 135만7000명이었다.
실업자도 수도권에 거주하는 비중이 높았다. 지난 7월 전국 실업자 93만1000명 중 수도권 실업자는 56만6000명으로 60.8%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6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23만4000명,인천은 6만8000명이었다. 실업률도 수도권은 4.5%로 전국 평균(3.7%)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인천 실업률이 4.7%로 가장 높았고 서울 4.5%,경기도 4.4%였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