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들어선 '종전(終戰)의 키스'기념상 앞에서 12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기념상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65주년을 기념,사진기자 앨프리드 아이젠스타트의 전설적인 기록사진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뉴욕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