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반(본명 유호석)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에반은 지난 10일 집에 도둑이 든 흔적을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조치를 취했다.

발견 당시 에반의 집 안은 물건을 뒤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대부분의 고가품을 도둑맞아 피해규모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반 역시 이번 사고로 매우 많이 놀랐지만 현재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한편, 에반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성대 낭종 수술을 받고 돌아와 3집을 발표해 타이틀곡 '너 울리게'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