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수도인 창사 지역의 어린이들이 15일 촛불을 켜놓고 산사태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중국은 지난 8일 간쑤성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내 저우취(舟曲)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1239명이 숨지고 505명이 실종되는 등 대형 인명피해가 나자 이날을 국가애도일로 선포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창사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