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남규리, '서울-제주' 강행군 속 체중 감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 중인 남규리가 최근 한 달 만에 체중이 3kg나 줄은 사연이 공개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매주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강행군을 펼쳐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 때문에 이전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보다 성숙한 느낌을 주고 있다.
당초 귀엽고 철없는 대학생 양초롱 역으로 출연했지만, 초롱이가 최근 드라마 속에서 호섭(이상윤 분)과 연주(남상미 분)의 결혼 소식에 미운 시누이 노릇을 자처하고 나서고 있어 남규리의 외모 변화가 오히려 캐릭터를 살리는 효과도 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규리는 “보다 얄미운 인상을 주기 위해 일부러라도 살을 좀 빼볼까 생각했는데, 바쁜 스케줄 덕에 살이 많이 빠졌다”면서 “그래도 건강은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