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株, 폴란드와 원자력 협정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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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관련주가 폴란드와의 원자력 협정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33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주말보다 750원(3.33%) 오른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 한전KPS 등이 각각 3.30%와 2.33%의 오름세다. 모건코리아(0.93%) 우리기술(0.75%) 신텍(0.49%) 등도 오르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폴란드는 2022년 첫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위해 한국과 핵에너지협력 협정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정으로 앞으로 폴란드가 발주하게 될 원전건설 입찰에 한국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형 원자로가 수출될 수 있는 국가 후보군에 폴란드가 포함되게 돼 한국형 원전 수출의 수혜주인 한전기술에 긍정적인 뉴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6일 오전 9시33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주말보다 750원(3.33%) 오른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 한전KPS 등이 각각 3.30%와 2.33%의 오름세다. 모건코리아(0.93%) 우리기술(0.75%) 신텍(0.49%) 등도 오르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폴란드는 2022년 첫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위해 한국과 핵에너지협력 협정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정으로 앞으로 폴란드가 발주하게 될 원전건설 입찰에 한국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형 원자로가 수출될 수 있는 국가 후보군에 폴란드가 포함되게 돼 한국형 원전 수출의 수혜주인 한전기술에 긍정적인 뉴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