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산하 환경전문기구)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 환경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 중고등학생 고객자녀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8월16~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실시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7월 UNEP측의 인터뷰를 통해 선발됐다.

활동기간 동안 현지학생 30명과 함께, 현지 습지 탐사, 문화교류, 환경전문가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