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30선 회복 시도…원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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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14.44포인트(0.83%) 내린 1731.8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16.86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하락폭을 만회한 모습이다.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2946억원, 프로그램은 250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51억원, 109억원씩 순매수중이다.
이날 증시는 미국발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하반기 개발 계획에 대한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하는데에 따라 하락폭을 좁힌 모습이다. 외국인의 매도공세도 오전보다는 잦아들었다.
업종별로는 은행, 의료정밀, 금융, 운수창고업종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철강금속, 건설, 증권,보험 등이 내림세다. 통신, 기계, 의약품 업종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중이다. 그러나 일부종목들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전자,포스코, 현대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줄줄이 하락중이다.
반면 LG는 3.91% 상승하고 있고 하이닉스, KT, 롯데쇼핑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폴란드와의 원전협력 소식에 한전기술과 한전KPS가 오름세다. 광명전지, 선도전기, 대한전선, LS,두산중공업 등 남북경협 관련주들도 상승중이다.
상한가 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244개다. 하한가 종목은 4개, 하락종목은 526개였고 보합종목은 89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6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14.44포인트(0.83%) 내린 1731.8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16.86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하락폭을 만회한 모습이다.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2946억원, 프로그램은 250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51억원, 109억원씩 순매수중이다.
이날 증시는 미국발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하반기 개발 계획에 대한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하는데에 따라 하락폭을 좁힌 모습이다. 외국인의 매도공세도 오전보다는 잦아들었다.
업종별로는 은행, 의료정밀, 금융, 운수창고업종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철강금속, 건설, 증권,보험 등이 내림세다. 통신, 기계, 의약품 업종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중이다. 그러나 일부종목들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전자,포스코, 현대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줄줄이 하락중이다.
반면 LG는 3.91% 상승하고 있고 하이닉스, KT, 롯데쇼핑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폴란드와의 원전협력 소식에 한전기술과 한전KPS가 오름세다. 광명전지, 선도전기, 대한전선, LS,두산중공업 등 남북경협 관련주들도 상승중이다.
상한가 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244개다. 하한가 종목은 4개, 하락종목은 526개였고 보합종목은 89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