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소이현이 최지우와 닮은 꼴 외모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최근 '놀러와 - 올빼미 족 특집'에 출연, "영화 촬영차 시골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와 나를 에워싸고 싸인을 받았다"며 "내가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이현은 "알고 보니 사람들이 '이 아가씨가 최지우야~'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당시 옆에 있던 이종혁이 "맞아요. 최지우에요"라며 소이현을 놀려 당황케 했고, 분위기에 휩쓸린 소이현은 자신이 소이현임을 차마 밝히지 못하고 사인을 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