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코스닥기업 비츠로셀은 1분기(4~6월)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2.6% 증가한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번 분기 매출은 97억원으로 7.3%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15.1% 줄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는 매출이 가장 적은 비수기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됐지만 직원 인센티브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다”며 “2분기부터는 리튬 1차전지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