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사진)이 17일부터 3일간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주요 발주처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 사장은 카타르 비료공장 5단계 공사 발주처인 카타르 국영비료회사 사장과 면담을 갖는다. 이어 카타르 공공사업성 청장,UAE 원전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 사장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UAE 원전 시공현장,보르주 3차 석유화학 플랜트 부대시설 공사 부지,제벨알리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현장(JETU)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