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가 모바일과 스마트카드 등 사업 전 부문에 걸쳐 성장세를 시현했습니다. 유비벨록스는 2010년 상반기 매출액 296억, 당기순이익 26억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6.17% 성장한 수치입니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서비스와 솔루션,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이동통신사에 플랫폼 과 대기화면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통사 중심의 폐쇄적인 시장에서 스마트폰과 앱 스토어의 성장에 따라 이통사 이외에도 제조사와 대형CP사에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이종산업간 컨버전스 시장에서도 Mobile Payment, HD SIM 등의 신개념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IT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IT융합정책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모바일 기술과 스마트카드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개념의 제품을 상용화 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