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이엠티, LED소재 사파이어 잉곳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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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관련 장비업체 비아이이엠티가 발광다이오드(LED)를 만드는 데 쓰이는 6인치 사파이어 잉곳을 생산한다.
비아이이엠티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0월 말부터 충남 아산에 신설한 공장에서 6인치 사파이어 잉곳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생산규모는 월 6000장이다. 다른 업체들이 생산하는 잉곳의 크기는 대부분 2인치나 4인치로 비아이이엠티가 6인치로 양산하면 그만큼 생산효율이 높아진다. 회사 관계자는 "6인치 사파이어 잉곳 생산으로 올해 20억원,내년에는 83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 매출 380억원,영업이익 5억원,당기순이익 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비아이이엠티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0월 말부터 충남 아산에 신설한 공장에서 6인치 사파이어 잉곳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생산규모는 월 6000장이다. 다른 업체들이 생산하는 잉곳의 크기는 대부분 2인치나 4인치로 비아이이엠티가 6인치로 양산하면 그만큼 생산효율이 높아진다. 회사 관계자는 "6인치 사파이어 잉곳 생산으로 올해 20억원,내년에는 83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 매출 380억원,영업이익 5억원,당기순이익 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