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벌 맥신 쿠가 이상형을 찾아 공개구혼 했다.

'악녀일기 7'에 출연중인 맥신 쿠는 16일 방송되는 tvn 연예 프로그램 '러브스위치'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임종완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자타공인 '비'를 닮은 8등신 완벽 몸매의 소유자 임종완은 현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닥터리' 역할로 출연, 뮤지컬계 최고의 훈남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맥신 쿠는 임종완에게 호감을 보이며 "내가 돈이 많으니 돈이 없어도 괜찮다'며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부분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깜작 발언했다.

이어 "돈은 없어도 괜찮지만 나만 좋아할 수 있는가"라고 되물으며 거침 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맥신 쿠(25)는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7개 국어에 능통한 수재다. 현재 한국에서 패션 사업과 IP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맥신 쿠가 출연하는 '러브스위치'는 16일 밤 12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