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ANZ은행 "외환銀 인수 실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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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NZ은행이 외환은행 지분 57.27% 인수와 관련한 실사를 시작했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ANZ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외환은행 인수 참여는 성장 전략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호주 AAP통신이 전했다.
ANZ은행은 "향후 주주의 이익 증대 등 ANZ은행의 엄격한 내부기준을 충족시킬 경우에만 외환은행 인수를 진행할 것"이라며 "현 단계에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4대 은행인 ANZ은행은 호주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고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ANZ은행은 "향후 주주의 이익 증대 등 ANZ은행의 엄격한 내부기준을 충족시킬 경우에만 외환은행 인수를 진행할 것"이라며 "현 단계에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4대 은행인 ANZ은행은 호주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고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