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가 12kg을 감량해 몸짱으로 변신했다.

조영구는 KBS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살과의 전쟁'을 통해 '몸짱 만들기'에 돌입, 16일 방송에서 상반신을 탈의한 모습을 공개했다.

월드스타 비를 롤모델로 삼아 10주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결과, 조영구는 12kg 감량에 성공함과 동시에 살과의 전쟁 7기 우승자가 되었다.

또한 최종 점검 당시에 내장지방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근육남이 되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영구는 1등 기념으로 포토그래퍼 박우철과 스타일리스트 신우식과 함께 꽃중년 짐승남 콘셉트로 생애 첫 화보촬영을 해 완벽한 초콜릿 복근 몸매를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살과의 전쟁' 7기 1등을 거머쥔 조영구는 우승자 선물로 오는 8월 말 가족들과 괌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