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화인터텍, 2Q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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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이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화인터텍은 전일 대비 600원(5.08%) 하락한 1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승철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분기 신화인터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3%와 53% 증가한 1468억원, 71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 "고가모델인 프리즘 필름 출하 증가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외주비용 절감도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수요증가에 따라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41억원과 127억원으로 15%, 80%씩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기대했던 CLC(고휘도액정복합필름)양산은 4분기 이후로 지연돼 연간 CLC 예상 매출액은 30억원 미만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화인터텍은 전일 대비 600원(5.08%) 하락한 1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승철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분기 신화인터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3%와 53% 증가한 1468억원, 71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 "고가모델인 프리즘 필름 출하 증가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외주비용 절감도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수요증가에 따라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41억원과 127억원으로 15%, 80%씩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기대했던 CLC(고휘도액정복합필름)양산은 4분기 이후로 지연돼 연간 CLC 예상 매출액은 30억원 미만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