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엘시디가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면서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태산엘시디는 전날보다 410원(14.86%) 급등한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는 태산엘시디가 자본잠식률 50% 미만으로 회복하고, 자기자본도 10억원이 넘어 태산엘시디를 17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