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램프 수요가 건축경기 침체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의해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광원소재인 발광다이오드 소자를 활용한 LED 조명을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이 수요가 감소하는데도 불구, 형광램프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FL 직관형 20W가 한 개당 1080원, 40W가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