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강남과 분당 등 자산관리 핵심지역에서 투자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강남역 삼성타운점 투자세미나실에서 가치투자 전도사로 유명한 한국밸류 자산운용의 이채원 부사장을 초청한다. 하반기 투자전략 및 가치투자 방법을 주제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세한 문의는 삼성타운점(02-2182-7070)으로 하면 된다.

같은 날 7호선 반포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반포지점도, 오현석 투자전략팀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하반기 증시전망 및 유망종목이다. 문의는 반포지점(02-590-4750)으로 할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야탑지점이 고객 15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과 함께 투자세미나를 진행한다. 강사로 김성봉 투자정보팀장이 나설 예정이다. 문의는 야탑지점(031-789-4650)으로 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들어 강남권 지점을 4개 신설하고 100여명의 PB를 새롭게 투입하는 등 자산관리 핵심지역에서 공격적 영업을 펼치고 있다. 연초대비 예탁자산 1억이상 고객은 6300명이 늘어났다. 개인고객예탁자산 중 강남비중도 29.5%에서 33.3%로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