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상장사 총매출 392조…전년比 15%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상반기(1~6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업체들의 총매출액은 392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반기보고서 제출대상 12월결산 상장법인 639사 중 비교 가능한 565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보다 15.11%, 영업이익은 79.66%, 순이익은 124.22% 각각 증가했다.
거래소는 "IT(전기전자) 자동차 등 수출호조, 설비투자 확대, 민간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상장사들의 실적이 전년대비 호조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반기말 현재 이들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102.52%로 전년말대비 3.80%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반기보고서 제출대상 12월결산 상장법인 639사 중 비교 가능한 565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보다 15.11%, 영업이익은 79.66%, 순이익은 124.22% 각각 증가했다.
거래소는 "IT(전기전자) 자동차 등 수출호조, 설비투자 확대, 민간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상장사들의 실적이 전년대비 호조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반기말 현재 이들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102.52%로 전년말대비 3.80%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