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동양생명은 17일 100세까지 연금 지급을 보장하는 ‘수호천사 골든라이프 연금보험 Ⅲ’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연금보험에 ‘100세 보증형’과 ‘연금적립액 보증지급형’을 추가한 것으로 계약자들은 자신의 노후 계획에 따라 연금액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100세 보증형’은 생존기간 내내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조기에 사망하더라도 100세가 될 때까지 유가족이 연금을 계속 탈 있어 연금 보증금액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연금적립액 보증지급형’은 이율 변동에 따라 연금액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을 보완해 연금 수령 전 납입금액을 반드시 보장해 준다.예를 들어 납입한 적립금액이 1억원일때 1년에 500만원씩 연금을 수령하다가 2년 만에 사망하게 되면 지급 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9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적립형의 경우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며 거치형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