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들이 장초반 동반 강세다. 외국계투자자들이 개장 직후부터 일제히 순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오전 9시7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대비 1.62%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기업은행은 3% 이상 뛰고 있다.

우리금융과 KB금융 등도 상승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외국인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외환은행과 기업은행을 각각 9만8000여주와 8만8000여주씩 사들였고, 우리금융은 1만4200주 가량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