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가 앞으로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이틀째 상승 중이다.

1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한라공조는 전날보다 300원(1.74%)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탁월한 판매 증가율과 해외 완성차업체들로부터의 수주 증가로 한라공조의 실적은 앞으로도 좋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