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美 훈풍에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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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8일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7.89포인트(0.41%) 오른 9199.5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산업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자 세계 경제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17일(현지시각)에 지난 7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일본 정부가 오는 9월 초순까지 경제대책의 뼈대를 정할 것으로 알려져 이를 지켜보자는 관망세도 짙다.
일본전산이 미국 전기업체인 에머슨 일렉트릭의 모터 산업 부문을 매수한다는 일본 닛케이신문의 보도에 4.76% 뛰었다.
항공사인 ANA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미츠비시UFJ증권과 UBS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해 1.29% 올랐다.
소니는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기기 전시회에서 플레이스테이션 3의 신기종 2대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에 0.67% 상승했다.
오전 11시16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0.48% 오른 7968.95를 기록 중이고 홍콩 항셍지수는 0.58% 상승한 21260.8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오른 2678.89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760.37로 0.30%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7.89포인트(0.41%) 오른 9199.5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산업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자 세계 경제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17일(현지시각)에 지난 7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일본 정부가 오는 9월 초순까지 경제대책의 뼈대를 정할 것으로 알려져 이를 지켜보자는 관망세도 짙다.
일본전산이 미국 전기업체인 에머슨 일렉트릭의 모터 산업 부문을 매수한다는 일본 닛케이신문의 보도에 4.76% 뛰었다.
항공사인 ANA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미츠비시UFJ증권과 UBS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해 1.29% 올랐다.
소니는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기기 전시회에서 플레이스테이션 3의 신기종 2대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에 0.67% 상승했다.
오전 11시16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0.48% 오른 7968.95를 기록 중이고 홍콩 항셍지수는 0.58% 상승한 21260.8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오른 2678.89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760.37로 0.30%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