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종민이 심경 고백을 했다.

KBS joy '수상한 세 남자'에서 문메이슨 삼형제와 동고동락 인 김종민은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막내 문메이든에게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문메이든과 외출을 나선 김종민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카페에서 아직 말도 못하는 2살 문메이든과 기막히는 대화를 나눴다.

김종민은 문메이든에게 "어른이 되려면 학교도 다녀야 하고, 일도 해서 돈을 벌어야 돼. 지금이 가장 좋을 때니까 지금을 즐겨"라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충고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종민은 문메이든을 앞에 앉혀놓고 진지하게 각종 스트레스로 힘든 심경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9일 밤 12시 10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