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총상금 1000만원 토너먼트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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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코리아는 온라인게임 '로한'의 서버별 대표 길드들이 실력을 겨루는 '로한 월드 토너먼트(R.O.T)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운공방전 우승 트로피를 놓고 펼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예선을 거쳐 가장 많은 우승 포인트를 획득한 길드를 선발, 상위 8개 팀은 연말 총상금 1000만원을 놓고 본선 토너먼트를 펼칠 예정이다.
로한은 지난 2007년에도 전 서버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타운공방전 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재영 YNK코리아 국내사업본부장은 "R.O.T 대회를 올해부터 부활해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향후 로한 게임 리그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한 측은 오는 21일 R.O.T 1차 예선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예선 우승 길드를 미리 점쳐보는 이벤트를 진행, 총 51명에게 특별한 게임 아이템(예지력의 증표)을 지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