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19일부터 일인칭슈팅게임(FPS) '어나더데이'의 일본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나더데이는 이번 OBT에서 일본 현지 이용자를 위해 △신규 맵 3종 △스나이퍼(저격병) 전용 모드 △서플라이어(지원병)를 위한 '힐 포인트'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했다.

KTH 올스타 측은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 나온 의견을 반영해 힐 포인트를 킬 포인트로 변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현지 서비스사 'JCG'가 일본 FPS 게임대회 우승자를 신규 맵 제작에 참여시키는 등 일본 시장에 최적화한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나더데이는 북미와 유럽, 중국에서의 OBT와 태국 시장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