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선호주보다 中소비주·배당주에 관심"-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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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8일 투신권의 매수세 지속 여부 등을 고려하면 투신권 선호 종목보다 중국 소비 관련주와 배당주에 보다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증시에서 투신권이 지난 17일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투신권 수급을 겨냥한 전략보다는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 소비 관련주나 배당주가 더 나은 투자대안"이라고 밝혔다.
최근 3일간 투신권이 순매수한 종목들에 비춰 최근 투신권의 매수세는 미국증시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과 시기를 맞춘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신권은 대체로 개별 이슈가 있는 종목이나 낙폭 과대주들을 중심으로 순매수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달 들어 최근까지 중국소비재가 중국 증시의 상승을 이끌고 있고, 배당지수는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증시에서 투신권이 지난 17일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투신권 수급을 겨냥한 전략보다는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 소비 관련주나 배당주가 더 나은 투자대안"이라고 밝혔다.
최근 3일간 투신권이 순매수한 종목들에 비춰 최근 투신권의 매수세는 미국증시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과 시기를 맞춘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신권은 대체로 개별 이슈가 있는 종목이나 낙폭 과대주들을 중심으로 순매수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달 들어 최근까지 중국소비재가 중국 증시의 상승을 이끌고 있고, 배당지수는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