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영상작품 만들 땐 제작비 100만원 지원한다

입력2010.08.19 17:40 수정2010.08.20 04:30

광화문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영상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100만원의 사전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촬영장비와 촬영비 등이 없어 영상물을 창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광화문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media－center.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project2010@media－center.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완성된 영상물을 10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11월 초 결과물을 심사해 대상 300만원(1명),은상 200만원(1명),동상 100만원(1명)을 시상하고 입상작은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인 '시네마루'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02)2020－2272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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