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인기 브랜드인 시보레가 '빅 세일'이라는 광고판을 붙인 채 17일 미시간주 펜데일에 있는 영업점에 전시돼 있다. 지난해 파산보호 신청과 함께 상장 폐지됐던 GM은 이달 말 뉴욕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IPO 규모는 최대 16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08년 비자가 기록했던 197억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펜데일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