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하루…189쌍 결혼-66쌍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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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하루 풍경도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하루 평균 247명이 태어나고 106명이 사망했다. 10년 전(1999년)에는 347명이 태어나고 103명이 사망했다. 또 하루 평균 189쌍이 결혼하고 66쌍은 이혼했다. 하루 동안 서울에서 이사하는 사람은 평균 6882명이었다. 이 가운데 1750명이 시외로 이사했고,1606명이 서울로 들어왔다. 전 · 출입이 가장 많았던 때는 1983년의 1만1550명이었다.
지하철 이용객은 1980년에 하루 5만4000명이었지만 노선 신설 · 연장 등에 힘입어 작년에는 628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시내버스 하루 이용객은 460만5000명이었다. 자동차는 하루 등록 대수가 15대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하루 2만1418명이 입국한다. 기름은 하루 동안 12만3000배럴을 소비하며 전력은 시간당 12만3245㎿를 쓴다. 여권은 하루 2556건이 발급돼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4654건보다 거의 절반 가까이 줄었다.
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이번 통계는 서울의 변화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이용객은 1980년에 하루 5만4000명이었지만 노선 신설 · 연장 등에 힘입어 작년에는 628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시내버스 하루 이용객은 460만5000명이었다. 자동차는 하루 등록 대수가 15대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하루 2만1418명이 입국한다. 기름은 하루 동안 12만3000배럴을 소비하며 전력은 시간당 12만3245㎿를 쓴다. 여권은 하루 2556건이 발급돼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4654건보다 거의 절반 가까이 줄었다.
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이번 통계는 서울의 변화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