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중층 아파트인 논현동 경복아파트가 재건축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논현동 276 일대 경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경복아파트는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지상 30층짜리 4개동,368채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