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예상보다 빠른 방산부문 성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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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9일 한화에 대해 방산부문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장환 유진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2010년 방산부문 매출은 27.9%로 급신장할 것"이라며 "2013년까지 방산부문은 매출액 연평균 13.1%, 영업 이익은 20.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방부의 전문화, 계열화 시스템이 경쟁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한화도 기존 재래식 탄약 중심에서 정밀유도무기 체계로 전환하 며 매출과 이익이 급신장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신무기 관련 신규 개발과제 수주와 아이템 고도화 등으로 통상 10~15% 수준을 보이던 영업이익 률도 2분기 20.6%를 기록했다.
분양사업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분의 76%를 화약부문이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진증권은 분양사업 영업이익 2009년 1132억원에서 2011년 83억원으로 1049억원 감소 전망했다. 반면 화약부문 영업이익은 2009년 993억원에서 2011년 1790억원은 797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그는 "에코메트로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분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하며 방산부문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과 향후 차기 다련장 사업 관련 포텐셜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장환 유진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2010년 방산부문 매출은 27.9%로 급신장할 것"이라며 "2013년까지 방산부문은 매출액 연평균 13.1%, 영업 이익은 20.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방부의 전문화, 계열화 시스템이 경쟁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한화도 기존 재래식 탄약 중심에서 정밀유도무기 체계로 전환하 며 매출과 이익이 급신장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신무기 관련 신규 개발과제 수주와 아이템 고도화 등으로 통상 10~15% 수준을 보이던 영업이익 률도 2분기 20.6%를 기록했다.
분양사업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분의 76%를 화약부문이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진증권은 분양사업 영업이익 2009년 1132억원에서 2011년 83억원으로 1049억원 감소 전망했다. 반면 화약부문 영업이익은 2009년 993억원에서 2011년 1790억원은 797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그는 "에코메트로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분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하며 방산부문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과 향후 차기 다련장 사업 관련 포텐셜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