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닉, 3Q LPG차량 판매 회복-흥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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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9일 모토닉에 대해 3분기 LPG차량 판매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적정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동훈 연구원은 "모토닉의 영업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변수는 국내 LPG차량 판매"라며 "작년 3분기부터 빠르게 회복추세를 보여 왔던 LPG차량 판매가 3분기 만에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 LPG차량 판매대수는 4만3707대로 1분기(4만8079대) 대비 9.1% 줄었다. 이는 2분기 LPi 하이브리드 판매(1776대)가 전분기 대비 19.1% 감소했고 K5의 LPG차량 신차출시를 앞두고 5월 LPG차량 판매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6월부터 K5 등이 LPG차량 신차모델(택시 포함) 출시됨에 따라 판매가 다시 회복되고 있어 3분기부터는 회복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다 글로벌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반영돼 국제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LPG차량에 대한 관심도 차츰 증대될 것으로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 그는 "최근 모토닉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그 동안 주가의 할인요소였던 일일 평균 거래량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앞으로 주가 모멘텀이 될 CVVL(연속가변 밸브리프트)관련 기술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안동훈 연구원은 "모토닉의 영업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변수는 국내 LPG차량 판매"라며 "작년 3분기부터 빠르게 회복추세를 보여 왔던 LPG차량 판매가 3분기 만에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 LPG차량 판매대수는 4만3707대로 1분기(4만8079대) 대비 9.1% 줄었다. 이는 2분기 LPi 하이브리드 판매(1776대)가 전분기 대비 19.1% 감소했고 K5의 LPG차량 신차출시를 앞두고 5월 LPG차량 판매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6월부터 K5 등이 LPG차량 신차모델(택시 포함) 출시됨에 따라 판매가 다시 회복되고 있어 3분기부터는 회복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다 글로벌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반영돼 국제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LPG차량에 대한 관심도 차츰 증대될 것으로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 그는 "최근 모토닉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그 동안 주가의 할인요소였던 일일 평균 거래량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앞으로 주가 모멘텀이 될 CVVL(연속가변 밸브리프트)관련 기술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