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팬미팅 '해피권스데이' 타켓 5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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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의 조권의 팬미팅 ‘해피권스데이(Happy Kwon’s Day)’가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지난 18일 저녁 7시 조권의 생일축하 팬미팅 ‘해피권스데이’의 티켓팅이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 지 5분만에 1400여석 전체를 매진시키며 종료됐다.
이에 앞서 조권의 팬미팅 ‘해피권스데이’가 펼쳐지는 상명대학교 웹사이트의 서버는 18일 오후 다운됐다.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의 좌석 배치도를 보기 위해 팬들이 상명대학교 웹사이트로 대거 몰리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생긴 것.
팬들은 “7시 정각에 예매하러 들어가니까 1분만에 1층이 싹 매진됐더라” “1400석이나 된다는데,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렸다”며 아쉬워 했다.
오는 28일 22번째 생일을 맞는 조권의 생일축하 팬미팅 ‘해피권스데이’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상명아트센터 대극장(계당홀)에서 열린다.
이날 팬미팅에는 그룹 2AM을 비롯해 조권과 절친한 게스트들이 함께 참석해 조권의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