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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기자회견]④ 이휘재 "첫키스는 만나자마자 술먹고 강압적으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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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훈남' 방송인 이휘재가 오는 12월 5일 전격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휘재는 "후배의 소개로 만났는데, 첫 눈에 보자마자 '이 여자다'했다"면서 "예뻐서가 아닌 평범하고 참한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휘재는 "본인은 회사에서 황신혜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던데, 내 생각에는 '머리묶은' 아사다마오 닮은 거 같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상형은 전지현인데, 결혼과 이상형이 다른 것 같다"라고 농담어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서로의 애칭과 관련한 질문에 "여자친구는 나에게 오빠라고 한다"면서 "나는 '댕이'라고 한다. 둘 만의 비밀인데, 이거 밝히면 결혼 안해줄 지 모른다. 밝히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웃음지어 보였다.

    이어 첫키스와 관련해 "만나자 마자 얼마 안되서 강압적으로 할려고 했다더라. 술 취해서 기억 안나는데'라면서 "'했냐'고 물었더니 못하게 했다고 하더라. 나는 술 취해도 못하게 하면 안한다. 그 후 친구 생일에 차 안에서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이휘재는 최근 8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플로리스트로 이들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이휘재는 방송으로는 최초로 QTV '순정녀'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 데 숨길 이유가 없다”며 "여자친구의 성실한 면에 반했다"고 사랑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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