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타이거JK, 'WM7 프로레슬링'무대서 퓨처라이거 재결성…랩神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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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과 가수 타이거JK, 윤미래의 '퓨처라이거'가 1년만에 재결성될 예정이다.
유재석과 타이거JK는 19일 서울 장출체육관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경기의 축하 공연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기로 했다"며 "유재석은 레슬링 뿐 아니라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는 가수 싸이, DJ DOC, 체리필터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입장권 판매 수익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여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입을 맞춰 '렛츠 댄스'(Let’s Dance)란 곡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