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전국 직영센터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SK엔카 프리 와이파이존(Free WiFi Zone)'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SK엔카 프리 와이파이존은 SK엔카 직영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노트북, PDA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SK엔카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중고차 매물정보와 시세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엔카(m.encar.com) 웹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경수 SK엔카 영업기획본부장은 "전국 직영센터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앞으로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중고차 정보도 더욱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