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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株, 전국지가 하락 전환…비중축소-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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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20일 건설업종에 대해 전국 지가가 마이너스로 돌아서 부동산 경기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리스크 증대와 더불어 2010년 이후 해외수주 모멘텀의 둔화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현시점에서는 건설업종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7월 전국 지가 상승률이 2009년 4월 이후 15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며 "주택가격에 비해 다소 느리게 움직이는 토지가격의 특성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부동산 모멘텀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울지역 지가 상승율이 이미 지난 6월부터 마이너스로 반전된 상황이며 주택가격 증감율 역시 지난 3월 이후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또 "일본 사례를 감안할 때, 향후 지가 상승율이 추가적으로 조정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해외수주 증감율 역시 지난해를 정점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0년을 기점으로 초대형 프로젝트 발주 모멘텀이 상당부분 마무리 되지만, 세계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이를 뒤이어줄 화공 플랜트의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은 2011년 이후에나 기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햇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 중에서는 국내 리스크가 적고 마진 하락 리스크가 적은 발전 인프라 부문에 경쟁력을 보유한 현대건설, 삼성물산 위주로의 포트폴리오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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