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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둔화 대비한 현금·방어주 비중 확대"-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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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투자증권은 세계 경기둔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금과 경기방어주의 비중을 늘리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임동민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계단식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세계 경기둔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국내 실물경기의 하강(down-turn)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의 추가 경기부양책 검토가 세계증시의 안정을 가져오는 이슈로 기대되지만 아직 소비 등 민간경제의 자생적 회복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국내 실물경기도 세계경기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차익실현을 통해 현금비중을 확보하는 시장 대응이 필요하며, 업종별로는 경기 방어적인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둔화 국면에서 실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면 경기와 주식시장 방향성에 둔감한 유틸리티, 통신, 음식료·담배, 생활용품 등이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에 효과적인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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