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버스 폭발사고 이후 자전거 매출이 늘어나면서 자전거주들이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20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9일 버스 폭발사고 직후 일주일간 자전거 판매량이 전주대비 54% 급증했다.

G마켓의 최근 한달간 자전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늘었고 이중 통학이나 출퇴근 시 유용한 접이식 자전거 판매량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용 자전거 역시 수요가 늘어나며 판매량이 6% 증가했다.

이날 오전 11시19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0.82% 오르고 있고 참좋은레져에이모션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