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친환경식품 유통업체인 올가홀푸드가 20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의 매장을 개설했다.

‘올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양곡 및 채소 과일 등은 물론이고 합성보존제 등을 첨가하기 않은 유기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친환경소재 생활용품 등 700여 가지의 상품을 판매한다.

‘샵인샵’ 30호점인 이 매장은 개점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늘 29일까지 친환경 제철 과일과 유기농 쿠키,잼류,무항생제 햄 등 40여개 상품을 10∼15% 할인 판매하고 감자 및 양파 흑미 등은 하나를 사면 하나는 무료로 주는 ‘1+1’ 행사를 벌인다.

풀무원 계열사로 1997년 출범한 올가홀푸드는 현재 직영점 10개와 30개의 ‘샵인샵’ 매장,온라인 쇼핑몰(www.orga.co.kr)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