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멜로망스 김민석이 걸그룹을 성희롱한 게시물에 투표한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김민석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3일 "잘못 누른 걸 안 후 취소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김민석은 걸그룹 멤버들의 무대 영상을 의도적으로 느리게 편집해 노출을 부각한 영상물을 올리는 계정에서 진행한 투표에 참여해 논란에 휩싸였다.이날은 김민석이 뮤지컬 '베르테르'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는 날이었다. 인터뷰 자리에서도 그는 회사 측과 동일한 입장만을 짧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뮤지컬배우 김성철 역시 김민석과 같은 투표에 참여해 논란이 됐다. 그는 "해당 SNS가 논란이 있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인지 전혀 몰랐다. 이후 잘못됐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투표를) 취소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는 SNS 활동에 더욱 신중을 기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재 김성철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출연 중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명문 중학교 합격 소식을 전했다.강수정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설 연휴 가족과 일본 홋카이도에 스키여행을 다녀온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강수정은 "여행 오기 전 Chinese International School 중학교(홍콩 명문 학교라고 슬며시 자랑) 합격 소식을 들어서 더욱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었다"고 썼다.이어 "그전까지 남편과 나는 이메일 무한 체크. IMS에서 2살 Foundation부터 시작해서 Casa 3년, 초등학교 5학년까지 다니고 있는데 올해 6월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살짝. 훅 큰 거 같은데 사진 보니 아기 같기도"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강수정은 2008년 3월 네 살 연상의 금융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하버드대 출신으로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뒤 홍콩 증권계에서 분석전문가로 활동 중이라고 알려졌다.강수정 가족은 홍콩 대표 부촌 빅토리아 피크에 있는 80억원 대의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그룹 아이브(IVE) 이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EBEL HEART(레블 하트)'와 'ATTITUDE(애티튜드)'를 비롯해 'FLU(플루)', 'You Wanna Cry(유 워너 크라이)', 'Thank U(땡큐)', 'TKO(티케이오)' 등 총 6곡이 담겼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