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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조절용 조제식품,2년새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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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만 19세 이상의 성인 비만율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를 위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체충조절용 조제식품 생산량이 2006년 1308t(136억원)에서 2008년 2690t(193억원)으로 두배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또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성인 비만율은 1998년 26%에서 2007년 31.7%로 5.7%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식사의 일부나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비타민,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첨가하고 열량을 조절한 식품이다.1회 섭취 열량이 200~400㎉ 정도로,비타민과 나이아신 엽산 등은 영양소 기준치의 25% 이상,단백질 칼슘 철 아연은 영양소 기준치의 10% 이상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본인의 비만도를 확인하고,감량 목표를 세운 후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하루 한끼 이상은 과일 채소 육류 등 다양한 식품을 포함한 일반 식사를 하고,성장기 어린이와 임산·수유부 질병환자 등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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