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첫 원자력발전소인 부셰르 원전이 가동을 시작한 21일 사진기자와 TV 카메라 기자들을 초청해 적극 홍보했다. 남서부 부셰르 지역에 위치한 이 원전은 농축우라늄을 쓰는 1000㎿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 1975년에 착공됐지만 이슬람혁명과 이란 · 이라크 전쟁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다가 1995년 러시아의 지원으로 공사가 재개됐다. /부셰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