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선물 대표이사 후보에 남경우 국민은행 인재개발원장을,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후보에 손영환 전 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석남 KB생명보험 대표이사 등 나머지 6개 비은행 계열사 대표들을 유임됐다.대표이사 후보들은 이달 안에 열릴 계열사별 임시이사회 및 주총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편 KB금융지주는 향후 이사회 승인을 거쳐 KB선물을 KB투자증권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