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우리메디칼그룹과 의료기기 공동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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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의료기기의 유통판매의 전문화를 위해 메디컬사업부를 7월 신설, 본격적인 의료장비 시장에 뛰어들었다.
휴온스는 23일 성형외과 전문기업인 ㈜우리메디칼그룹과 함께 국내의 미용, 성형, 안티에이징 관련 ‘더마퀸2(DermaQueen2)’ 제품의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더마퀸2’ 제품은 음압으로 피부부위를 잡아주어 피부적정 부위에 정밀하게 시술을 가능하게 하고 원하는 약물을 정확한 깊이의 피부에 적정량을 주입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의료기기이다.
또한 고분자 히알우론산 제제(HA)를 생산하는 휴메딕스(휴온스 계열사)의 솔루션과 결합해 그동안 시술하기 어려웠던 눈가와 목부위의 주름까지 시술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기기를 사용해 시술을 받게 되는 환자들은 기존의 레이져 및 메조테라피 시술보다 우수한 수준의 보습 및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며 "전 연령대에서 시술이 가능하지만 특히 40대에서 70대까지의 환자들이 젊음을 되돌려 받는 큰 만족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같은 국내 미용, 성형용 약물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2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휴온스 메디컬사업부의 2010년 매출목표는 하반기부터 시작된 것을 감안해 3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고 2011년은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휴온스는 23일 성형외과 전문기업인 ㈜우리메디칼그룹과 함께 국내의 미용, 성형, 안티에이징 관련 ‘더마퀸2(DermaQueen2)’ 제품의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더마퀸2’ 제품은 음압으로 피부부위를 잡아주어 피부적정 부위에 정밀하게 시술을 가능하게 하고 원하는 약물을 정확한 깊이의 피부에 적정량을 주입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의료기기이다.
또한 고분자 히알우론산 제제(HA)를 생산하는 휴메딕스(휴온스 계열사)의 솔루션과 결합해 그동안 시술하기 어려웠던 눈가와 목부위의 주름까지 시술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기기를 사용해 시술을 받게 되는 환자들은 기존의 레이져 및 메조테라피 시술보다 우수한 수준의 보습 및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며 "전 연령대에서 시술이 가능하지만 특히 40대에서 70대까지의 환자들이 젊음을 되돌려 받는 큰 만족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같은 국내 미용, 성형용 약물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2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휴온스 메디컬사업부의 2010년 매출목표는 하반기부터 시작된 것을 감안해 3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고 2011년은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